본문 바로가기
IT Labs/IT 생활 꿀팁

전자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: 이북 리더기, 당신에게 맞는 선택일까요?

by 원더리나 2024. 11. 8.

독서를 좋아한다면, 책을 읽는 방식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있죠.

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지만, 오롯이 독서에만 전념하고 싶다면 이북 리더기가 좋은 선택입니다.

이북 리더기란?

이북 리더기는 e-ink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전자책을 읽기 위한 기기를 말합니다.

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달리 화면의 반사와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하여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.

 

태블릿(스마트폰) vs 이북 리더기: 당신에게 맞는 선택은?

 

구분 태블릿 이북 리더기
장점 - 다재다능함 :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
- 콘텐츠 접근성: 인터넷 연결을 통해 방대한 양의 콘텐츠(앱, 스트리밍 서비스, 온라인 책) 이용 가능
- 뛰어난 그래픽/사운드: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스피커로 영화 감상이나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
- 다양한 기능: 카메라, GPS, 블루투스 등 다양한 하드웨어 내장
- 앱 활용성: 교육용 앱, 디자인 도구 등 다양한 앱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취미 활동 가능
- 눈의 피로감 최소화: e-ink디스플레이는 눈부심을 줄이고, 종이처럼 보이는 화면으로 장시간 이용 시 눈의 피로를 최소화
- 긴 배터리 수명: 태블릿에 비해 저전력 소모로 한 번 충전 후 오랜 시간 사용 가능
- 휴대성: 가벼운 무게와 얇은 디자인으로 휴대하기 편리
- 독서 환경 최적화: 방해 요소가 적어 독서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 제공
- 전자책 저장 용량: 수천 권의 전자책 저장 가능
단점 - 눈의 피로감: 태블릿은 블루라이트를 방출하여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감 유발
- 배터리 소모: 다양한 기능과 높은 해상도로 인해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
- 가격: 일반적으로 이북 리더기보다 고가
- 휴대성: 이북 리더기에 비해 무게와 크기가 켜서 휴대성 불편
- 독서 환경: 알림이나 인터넷 접속 등의 방해 요소로 독서에 집중하기 어려움
- 기능 제한: 태블릿과 비교했을 다양한 기능 부족(인터넷 검색, 게임, 영화 감상 등은 제한적)
- 멀티태스킹 불편: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, 주로 독서를 위한 기기
- 디자인 및 기능 제한: 태블릿보다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다소 제한적
- 게임 및 미디어 콘텐츠 이용 어려움: 게임이나 고해상도 영화 감상에는 부적합

 

이북 리더기 종류?

1. 국내 이북 리더기

  • 예스24: 크레마 모티프(6인치), 크레마S(6인치)
  • 리디북스 : 리디북스 페이퍼4(7인치)
  • 교보문고 : sam 7.8(7.8인치), sam 10+(10인치)

2. 해외 이북 리더기

  • 오닉스: 오닉스 팔마(6.13인치), 오닉스 포크6/5(6인치)
  • 킨들(아마존): 페이퍼화이트 11세대/10세대(6.8인치), 오아시스(7인치)

대중적인 이북 리더기는 6~8인치 입니다.

특히, 6인치는 성인 남성이 한손으로 쥘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.

버스나 지하철에서 편하게 꺼내서 읽을 수 있는 크기이죠.

 

저는 태블릿과 이북 리더기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.

대신 독서를 할 때는 이북 리더기만 사용합니다.

 

  • 좌: 갤럭시탭 S8 (11인치)
  • 우: 오닉스 포크2 (6인치)

 

독서에 집중하고 싶다면? 이북 리더기!

태블릿과 이북 리더기를 모두 사용하는 입장에서 독서에 집중하고 싶다면 당연히 이북 리더기입니다.

위에서 장/단점으로 설명드렸지만 가독성적인 측면에서 e-ink 의 장점이 있습니다.

하지만, 그것보다는 이북 리더기로는 인터넷 접속, 게임을 하기 어려워 오롯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.

 

현대 사회는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에 끊임없이 둘러싸여 있습니다.

스마트폰 알림, 메신저, 게임 등 여러가지 방해 요소들이 우리의 집중력을 앗아갑니다.

그래서, 오롯이 독서에 집중하고 싶다면 이북 리더기를 사용해보세요.

 

눈의 피로감을 줄옂주고 방해 요소 없는 환경에서 책에 집중하여 더욱 풍부하고 깊은 독서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.